[양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양주시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도시 디자인을 다양한 도구로 활용,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3개 지자체만 시상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공모전에서 시는 차별화된 도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2015~2016년 경관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관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을 수립 4개 분야(공공시설물, 건축물, 색채, 옥외광고물)의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으로 민간 및 공공부분에 디자인 컨설팅 1445건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완료 예정인 양주시 경관계획 수립과 양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조례가 공포되면 양주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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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