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싱싱뉴스 홈페이지 캡쳐 사진.
[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파주시 시정을 소개하는 ‘파주투데이’와 ‘파주 싱싱뉴스’가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최우수 방송대상과 기획대상 2개 부문을 석권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진행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파주투데이는 방송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파주싱싱뉴스는 전자사보(웹진) 부문 기획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인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진,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블로그, 기획·디자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파주투데이는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일일 뉴스로 제작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IPTV 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기존에는 매주 1회 시정뉴스를 담은 ‘싱싱영상뉴스’를 제작해 방영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그날의 주요 이슈를 매일 방송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파주싱싱뉴스는 2006년 12월 창간된 웹진 소식지로서 시정, 문화, 인물, 역사, 관광, 축제 등의 시정뉴스를 골고루 담아 뉴스레터로 제작해 인터넷 메일신청 독자 2만8000여명에게 매주 전달한다.
특히 파주싱싱뉴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웹진으로, 시민기자단이 취재한 관내 중소기업, 다문화가정, 출판도시 책방, 전통시장 등 파주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한경준 시 정책홍보관은 “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의 각종 시정 이슈를 시정소식지, 웹진, 파주희망TV, 파주투데이, 전광판 등은 물론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6월 IPTV 멀티미디어 행정 방송인 ‘파주희망TV’를 구축했다. 파주희망TV는 시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문산·운정행복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 20곳에 설치돼 파주투데이 뉴스와 의정소식, 시민생활정보,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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