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적십자 회비 모금을 위한 부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1월말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에 적극 나섰다.
적십자회비는 경주지진, 태풍차바,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 등 사회 곳곳에 필요한 곳에 쓰인다.
군은 만25세부터 75세 미만의 세대주,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등 적십자회비 모금 대상에게 홍보를 진행하며 특히 세대주의 경우 1만원을 납부 권장금액으로 정했다.
군은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해 별도의 납부용지(MICR)를 오는 5일까지 배부하는 등 모금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십자 회비는 이재민 구호, 재난 구조활동, 소외된 이웃, 지역보건, 지역안전 역량강화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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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