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아동학대예방 부산시민 300인 원탁토론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후 구호를 합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과 초록우산 관계자, 아동, 부모, 시민 등 400명이 참가해 연띤 토론을 벌였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학대 피해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신호에 세심하게 응답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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