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인증, 진로체험의 질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3년간 유효한 교육부 인증마크를 부여 받고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 사이트 내 인증 사항을 올려 교사와 학부모, 청소년 대상 우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운영하게 된다.
서성윤 이사장은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과 교육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더욱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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