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정책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 상담자, 청소년, 멘토, 협력기관 등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의정부시와 수원시가 우수기관 부문 장관상에 당선됐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13년 3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전문상담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 레츠런 재단이 연계하는 마사회 프로젝트 사업에 1차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또 여성가족부 중앙사업에 적극 참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의정부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아띠카페)운영, 특성화 프로그램(데일리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문화·체육 프로그램), 교육지원(검정고시, 복학·상급학교 진학), 자립취업지원, 건강증진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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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