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3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회에서 이세영(민효원)은 아침부터 현우가 아르바이트 하는 햄버거 가게를 찾았다.
이세영은 음식을 잔뜩 시키고는 “오늘 하루 종일 있을거다”며 “아니다, 나도 같이 태양씨랑 일할까”라며 현우를 긴장시켰다.
그런데 아르바이트 도중 현우에게 고백하는 여학생들(러블리즈)이 찾아왔다.
현우는 “여자친구 있다”고 거절했고 이를 들은 이세영은 “감동이다”며 좋아했다.
하지만 현우는 “근데 왜 효원씨가 감동하냐. 여자친구 있다고 해야 귀찮아지지 않는다”고 말해 이세영을 실망하게 했다.
거기다 박준금(고은숙)까지 나타나 “자꾸 우리딸 앞에 나타나면 재미없을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