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포기 김장 창원시 관내 85개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500여 세대에 전달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와 두산중공업은 3일 두산중공업 사내식당에서 ‘2016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WIN-WIN 자원봉사협약’을 맺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을 비롯해 창원시자원봉사 단체협의회, 창원시공무원가족봉사단, 다문화가족 다누리봉사단, 두산중공업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000포기 담궜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창원시 관내 85개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5만 포기, 80톤 분량의 김장김치와 생필품 2000박스를 마련해 420개 사회복지시설과 350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두산중공업이 인재양성과 소외계층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명우 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민관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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