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하나모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명품 스타일, 최신 스타일의 리폼 밍크코트를 일반 제품보다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모피가 위치한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피 아울렛으로 마리노블, 스킨넷, 친환경 모피연구소 등 여러 모피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분석 할 수 있다. 하나모피는 리폼 시 명품 브랜드 모피 회사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고객에게 매입한 후 습기와 열에 약한 네크라인, 겨드랑이, 등판은 제외하고 최상급 몸통 부분만을 이용해 제작한다.
아울러 중고 제품에 존재하기 마련인 세균과 진드기 등은 친환경 바이오 세탁을 통해 99.9% 살균하기 때문에 새것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하나모피 고객이라면 1년에 2회 바이오 세탁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하나모피 관계자는 “모피의 디자인이 유행을 타면서 옷장 속에서 꺼내 입지 못하는 모피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른 옷들과 마찬가지로 모피도 유행이 지나면 스타일링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모피는 입고 싶지만 유행지난 모피, 인조 모피는 꺼려 진다면 리폼 밍크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모피는 현재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피 냉장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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