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첫사랑’ 캡쳐
5일 방송된 KBS2 ‘다시, 첫사랑’ 6회에서는 김승수(차도윤)의 대표이사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을 마친 왕빛나는 서이숙과 단 둘이 대화를 나눌 시간을 가졌다.
서이숙은 “천륜은 못 끊는다. 지 아버지한테 붙지 않게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왕빛나는 “우리 재단 지원 없이는 대표이사 못 햤을 것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서이숙은 “너무 쓸만해서 별로라고 하지 않았나. 왜 둘째 임신 소식은 없냐. 남자 잡는데 애 만한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왕빛나는 김승수와의 계약결혼 약속 자리에 한껏 멋을 내고 갔다.
두 사람은 존댓말을 써가며 딱딱한 대화로 계약결혼 조건들을 채워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