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방산업이 발달된 일본과의 국제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오는 9일 일본 전문가를 초빙, 일본의 가죽산업과 공방의 현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보산지역 관광특구 내 공방 입주자와 상인,동두천피혁사업공업협동조합도 참여해 산업간 협업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동참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강연회를 시작으로 국제교류의 물꼬를 트고 향후 공방산업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성공한 공방지역과 상품 및 인적교류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일본 내에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일본의 제품 디자인 감각과 트렌드를 습득하고 공방거리를 통한 지역재생의 성공기법을 벤치마킹, 관광특구를 문화특구로 성공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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