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제8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의 학생·학부모·교원이 다수 입상했다.
대구지역 수상자는 다문화 인식개선 부문에 달서초 정채경 학생(포스터), 팔달초 필리핀 출신 학부모 다니카씨(포스터)가 선정됐다.
다문화 실천사례 부문에는 성서초 엄미애(교육자료), 관천중 김홍숙(교육자료), 범물중 윤은혜 교사(교육수기) 모두 5명이다.
학생과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을, 학부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공모전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과 다문화교육 지원전문가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별로 1차 심사를 거쳐 추천하는 작품들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차 심사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대구교육청은 응모작 112편 중 자체 전문가 심사 결과 18편을 교육부에 추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총 211편의 작품 가운데 49편의 최종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중앙다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에 탑재, 추후 학교에서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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