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 듀얼공동훈련센터는 7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참여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워크숍으로 우수참여기업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훈련노하우를 공유하고 2017년 일학습병행제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목적을 두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관련기관과 대학 관계자, 51개 협약기업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소림 학장은 “2017년에는 제도 확산을 넘어 훈련의 질 관리가 일학습병행제의 핵심과제로 대두될 것” 이라며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처럼 기업과 협력의 관계를 유지하고 철저한 훈련관리 및 지원을 통해 기업에 일학습병행제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작년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고 금형분야 등 총 6개 직종, 61개 협약기업에 재직하는 학습근로자 112명과 성공적으로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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