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경로당은 지금껏 어르신들만 이용하던 공간을 ‘세대 공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개선해 공공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효창제1경로당 2층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이태원에 제1호 개방형 경로당을 오픈한 데 이어 어느덧 9호까지 늘어났다”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 열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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