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착한식당 자격요건을 완화,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부를 하고 있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기부의사가 있는 업소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선정 운영할 방침이며 사업의 활성화와 참여 업소의 사기진작과 격려 등을 위한 포상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봉사하는 착한식당은 2012년 시작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 등 복지취약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와 반찬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1월 현재 24개소의 착한식당이 운영 중에 있다.
착한식당에 선정되면 착한식당 지정서와 함께 표찰이 전달되며 또한 기부가액에 대하여 매월 기부금영수처리 되어 소득공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가까운 동 행복복지센터나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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