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분야 기본계획 자문 및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 펼쳐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 김해시 푸른김해21추진협의회(정책분과위원장 김동순)는 8일 올해 공모사업의 성과와 제6기 위원들의 활동 현황을 보고하는 정기회를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에서는 푸른김해21추진협의회 위원 20명과 친환경생태과 직원이 참여해 지난 2년간 제6기 위원으로 활동한 사항을 평가하고, 공모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푸른김해21추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 구성된 단체로써 민간 전문가들이 김해시 환경분야 기본계획 자문 및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녹색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푸른김해21공모사업을 민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올해 8개 단체, 사업비 5000만원을 지급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계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내년도 공모사업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과 신규사업 발굴로 가정에서부터 환경 보호가 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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