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우리갑순이’ 캡쳐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31회에서 전국한은 김혜선(여시내), 이완(신세계), 장다윤(여공주)과 외식 자리를 만들었다.
거기서 전국환은 “나 결혼할 사람이 있다. 파스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혜선은 바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고 장다윤도 뒤따라 나갔다.
혼자 남은 이완만 “축하드린다”고 할 뿐이었다.
전국환은 집에 돌아와 “네가 뭐라고 하든 내 뜻 변하지 않는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이에 김혜선은 “엄마 돌아가시고 저 집 나간거 기억나세요? 저 고등학교 2학년때. 그때 아들 하나 낳았어요”라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