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포상 및 결의 다져
‘2016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촬영 모습.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전영도)는 지난 14일 오후 2시30분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정정순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6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자원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축하공연 이어 사업성과보고,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실천다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 실현과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만들기 위해 문화공동체 운동․이웃공동체 운동․경제공동체 운동․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통한 새마을운동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종선 새마을지도자북구협의회장 및 김숙자 남구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수상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행정자치부장관표창 8명 및 2개 단체, 시장표창 17명, 시의회의장표창 5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11명, 시새마을회장표창 10명 등 총 57명의 유공지도자와 2개 단체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전영도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도 환경가꾸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자원모으기, 김장 담가주기, 노인섬기기, 다문화 정착지원사업, 독서문화운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내년에도 삶의 질을 높이고, 인정 넘치고, 더불어 사는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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