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롯데리아와 함께 하는 송년 디딤 톡 콘서트 안내 포스터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복지TV와 16일 오후 3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빈곤아동의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2016 롯데리아와 함께 하는 송년 디딤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복지저널, 프라임경제, 일요신문 공동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이 개그맨 황기순 씨와 공동 사회를 맡았다.
방송인 박마루 씨의 ‘힐링나눔 특강’,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사회인으로 성장한 패널의 감동 스토리, 기업 등에서 후원한 3,800만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 트로트가수(진주걸스, 이서아씨)의 축하공연 및 재능기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리아의 후원금은 3,600만원이며 지난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총 3억 6,000만원을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해 아동들의 자립지원에 큰 기여를 해왔다. 또 쉽게 기부하는 셀프애드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에이락은 200만원을 후원한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빈곤아동이 사회진출 시 대학(대학원)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아동의 보호자 및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매월 최대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내년부터는 매월 4만원까지 정부매칭지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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