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로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로 드림스타트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떠난 이번 스키캠프는‘설원으로 떠나는 신나는 스키여행’을 주제로 수준별 스키강습,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스키전망대 관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또래들과 폭넓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키와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을 통해 건강한 몸과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