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산학협력단 표준분석연구원(원장 최리노 교수)은 과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시를 포함한 서울 및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017년 2월 10일까지 ‘표준분석연구원 동계방학 과학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표준분석연구원 동계방학 과학캠프 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총 4시간으로 3D프린팅 실습교육(3시간)과 첨단 연구 장비 체험 프로그램(1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1교시 3D프린팅 개요 및 3D프린터 출력 원리, 2교시 3D모델링을 통한 캐릭터 제작, 3교시 3D프린터 출력, 4교시에는 연구 장비 기초 이론과 시료 전처리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학생들이 직접 모델링한 파일을 3D프린터로 출력하고 고가의 연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터의 종류와 원리 학습부터 3D모델링 및 프린팅에 대해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연구 분야에서 활용되는 분석 장비를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진로방향 모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 관련문의는 산학협력단 표준분석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