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아름다운문화센터 수료식 및 평생학습동아리 발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아름다운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수료증 수여, 우수강사 표창과 함께 수강생 및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발표회, 체험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공연장에서 시작되는 발표회에는 바이올린 수강생 등 7개 팀, 평생학습동아리 청춘하모(하모니카동아리) 등 4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층 미래터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놀이공동체 도담도담 등 4개 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복주머니, 복조리 만들기(놀이공동체 도담도담), 그림책 주인공되어보기(꿈꾸는 애벌레), 황토호박만들기(예술야학 토플레이), 북아트, 책만들기(책 읽는 엄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22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는 규방&섬유공예 수강생 등 6개팀, 평생학습동아리 책 읽는 엄마 등 7개 팀이 참가,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를 준비하는 김용숙 평생교육원장은 “공연,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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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