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 전통시장 협의회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두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 200포(900만원 상당)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백광현 회장은 “동두천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5일에는 김민규씨가 라면(48ea) 20상자(40만원 상당)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동두천지사에서 성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두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증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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