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치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신경과 구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매 예방을 위한 10가지 방법’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치매는 암, 심장질환, 뇌졸중과 함께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할 구본대 교수(신경과)는 “치매는 서서히 진행되고 발견이 어려워 가족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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