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014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서구 주경기장에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관이 22일 개관한다.
주경기장의 활용도를 증대하고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시설 유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롯데시네마와 지난 3월 7일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총 6개관 1,155석 규모로 지어진 롯데시네마는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무료 시사회’는 영화 `덕혜옹주`, `나우 유 씨미 2`, `터널` 등 12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 이벤트로 12월 23일에 진행된다.
상영 영화 목록 및 일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롯데 시네마의 매점 ‘스위트샵 이벤트’는 개관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점에서 영화티켓을 제시하면 5천 개의 팝콘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롯데상품권, 평창 알펜시아 여행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되는 경품이벤트(12월 31일까지 응모)도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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