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2일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시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구동아리 Top-Blue 활동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저출산 극복 대학생 인구동아리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5월 인구동아리 Top-Blue 출범이후 1년간 진행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의 활동결과를 공유했다.
대학생들의 출산관련 인식 설문조사 결과보고 및 인구동아리의 활동비전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 김동진 본부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 인구동아리 Top-Blue 단원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적극적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통해 또래 대학생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고 긍정적인 결혼·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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