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채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행정원장과 정경남 운영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광산구 삼도동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 나눔운동 광주지부(정경남 운영위원)는 22일 광산구 삼도동(김진학 동장)에 사랑의 온기를 선사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경남 운영 위원을 비롯해 삼도동 관계자등 14명이 함께했으며 삼도동에 거주하신 홀몸어르신 16세대에 연탄3200장을 전달했다.
배달된 연탄은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의료법인 인광의료재단(행정원장 정환채)과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현경)이 후원했다.
정환채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행정원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인 뜻깊은 연탄 배달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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