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동아제약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담당부서인 품질경영실을 두고 전사적 품질관리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소비자 요구와 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만처리위원회,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가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4회 연속 인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비자중심의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일 개최된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제약사 최초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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