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블럭대여전문 프랜차이즈 ‘블럭팡’은 오는 24일 39호점인 천안용곡점(천안 동남구 용곡동 236-9번지)을 오픈한다.
월정액 3만5,000원으로 최신 레고와 세계 블럭, 보드게임을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 내에서 4천원으로 레고 조립이 가능하다. 넥소나이츠, 앵그리버드, 프렌즈,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닌자고, 테크닉, 크리에이터, 시티, 슈퍼히어로즈 등 20여 종의 레고 신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블럭과 보드게임(젬블로, 할리갈리, 스플랜더) 종류도 다수 구비돼 있다.
블럭팡은 지난 3월 경기도 광주에 본점을 오픈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39호점까지 오픈했다. 소자본 창업 시장의 성공 비결 중의 하나는 여성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 업무가 레고 대여인데다 운영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정해져 있다.
블럭팡은 2016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과 고객감동 서비스 지수 1위를 수상했으며 초록우산과 굿네이버스를 통한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블록팡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럭을 하루 천원 수준으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