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에 따라 야간 순찰 등 노숙인 보호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노숙인 보호대책을 마련해서 현장 중심의 노숙인 보호 업무 추진을 위해 시청 직원과 자율방범대 연합본부 대원들이 함께 순찰조를 2개조 7명으로 구성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최근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밤 10시까지 상록수역과 용신교, 노적봉공원과 버스터미널을 돌면서 야간순찰을 통한 현장 중심의 노숙인 보호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는 노숙인들에 대해 쉼터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 보호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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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