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적인 국가사업이다.
구미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성과를 취득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효율적․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시는 2014년에도 국토부 선정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토지활용도 증대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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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