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대폭 감축 및 대포통장 예방으로 신뢰받는 농협은행 이미지 구축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지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CCM교육,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표한다.
올 하반기에는 총 18개 기업이 신규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 하였으며, 특히 사회공헌 및 신뢰와 정직의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배려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CCM 도입과 활용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소비자 패널을 통한 상품개발 및 서비스수준 개선 노력 등이 다양한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협은행은 연평균 1천억원 이상을 사회공헌에 지출하며 이 결과 2011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지출 은행권 1위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과 함께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만을 줄이려는 내부적인 노력의 결과 2014년 7,469건이던 민원이 2015년 3,647건으로 대폭 감소하여 우수은행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고 대포통장도 은행권 최저점유비 1위를 차지하여 신뢰받는 은행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이번 농협은행은 「2016년 CCM(소비자중심경영)」획득이라는 인증정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고 농협의 소비자보호역량을 확인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금번 ‘2016년 CCM(소비자중심경영)’획득으로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 되는 개별 소비자피해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 관계법령의 시정조치 제재수준도 경감된다. 또한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마크를 대내외 홍보물 및 광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이구환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최고의 소비자중심 은행이 되도록 전 임직원들이 소비자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소비자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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