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8일 2016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지자체로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서울시 광진구, 경기도 고양시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 반입업체로는 ㈜신잔토환경과 서울N.E.T㈜, ㈜유원환경이 선정됐다. 또 SL공사는 우수지자체인 남양주시 담당공무원 이경선 주무관에게 환경부장관상을, 이승현 주무관(서울시 광진구)과 박대준 주무관(경기도 고양시)은 공사 사장상을, 우수 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입폐기물의 성상개선 및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의식개선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한 우수지자체 담당공무원과 반입업체에 대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은 자원과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배출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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