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창업경영수업,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학사연구과정, 구두메이커 등 차별화된 패션 교육으로 올해 하반기 진행된 패션 관련 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블랙야크 아웃도어 디자인 공모전’은 패션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패션 관련 업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열린 공모전으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전공 정성우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강남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는 7명의 본선 진출자와 패션디자인전공 14학번 김유진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에서도 대상 최경자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웹툰 작가 박태준 쇼핑몰 아보키와 함께 진행한 ‘내가 입고 싶은 TEE공모전’에서는 패션비즈니스전공 이주경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발됐으며 최우수상 양재준, 우수상 문혜원, 김순양 등 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한·중·일 3개국의 청년 메이커가 참가하는 행사 ‘패션웨어러블메이커톤공모전’에서는 이시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정연(晶然) 최경자 이사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실시하는 ‘정연패션대전’에서는 최정아 학생과 2017년도 예비신입생 노인성학생이 수상했다.
이외 ‘코튼T셔츠 디자인공모전’과 ‘대구수제화디자인공모전’, ‘마랑고니공모전’, ‘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 등 다양한 공모전에 입상해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각종 크고 작은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공모전 안내와 준비, 특강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패션자격증, 국내․해외 취업, 유학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다방면으로 통하는 패션인재를 양성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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