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를 正 자를 품고 항상 바른 마음으로 살아야
30일 오전 11시, 한림면 한림정 삼거리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바르게 살자’ 홍보비 제막식을 갖고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하나된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바르게 살자’라며 입을 모았다.
한림면 출신인 김병오 면장은 정유년 새해는 ‘한림면’ 명칭을 사용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한림(翰林)이라는 지명 유래는 조선 세종때 한림학사(翰林學士)와 한성부윤(漢城府尹)을 역임한 퇴은(退隱) 김계희(金係熙)께서 만년에 귀향하여 살던 곳을 공의 첫 관직명을 따서 한림정(翰林亭)이라 불렀고 지금은 8800명 거주하고 있다”면서 “백성을 위하고 부모를 공경한 옛 선현들의 정신이 바르게 살기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한림인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항상 가슴에는 바를 正 자를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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