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오는 2017년 1월 2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 참가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5세에서 9세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놀이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분야별로 ▲체력측정, 비만, 구강보건 등 건강증진 ▲바른자세, 눈건강, 안전교육 등 건강생활 ▲응급처치, 승마 등 생활체험 등 총 18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은 1시간가량 소요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개인 및 가족의 경우 보호자 동반 하에 평일 오후 2~5까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4월과 5월, 10월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어린이 건강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평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화성시 건강체험관이 어린이 기초보건교육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창의지성 교육도시 화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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