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 가치창조와 지속성장 위해 ‘201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59개 사업 138개소로 분야별로는 경영조직 8개 사업 22개소, 도시농업 6개 사업 16개소, 환경농업 5개 사업 29개소, 소득기술 26개 사업 45개소, 축산 11개 사업 23개소 및 농촌자원 분야 3개 사업 3개소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오는 1월 31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금리는 연 1%이며 자립기반조성자금은 농가당 1억원 이내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영자금은 농가당 3000만원 이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총 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융자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남양주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사업장 주소지가 남양주시로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10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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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