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불어라미풍아’ 캡쳐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37회에서 임지연은 이일화(주영애)와 함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들을 만나러 온 사람은 임수향과 이휘향(마청자)이 매수한 사람이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임지연은 “여기서 가족이 있으니 다시는 광고를 내지 말고 연락하지 말라”는 말에 눈물을 흘렸다.
이일화는 그런 딸을 다독이며 “할아버지 찾자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수향과 이휘향은 임지연, 이일화가 변희봉(김덕천)을 만나지 못하게 또 계략을 꾸몄다.
임수향은 이일화를 만나 “미풍이 미국에서 일하게 조치해놓을게요. 유성이 미국에서 유학도 시키고 세 사람 다 미국으로 가는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