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강화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상복 강화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위해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7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2017년 시무식 다음 날부터 실시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2017년 군정운영 방향과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아울러 군정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발 빠르게 현장으로 나서는 것으로 이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이 군수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강화군은 2016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을 즉시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 시에도 참여계층 다양화로 폭넓은 지역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관련 부서장 및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답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되는 사항은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방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이 강화 발전을 위해 주민과 격이 없이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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