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인천시설관리공단 시무식에서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단을 위한 공직자들의 결의를 다짐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작년 한해를 돌아보는 반추의 시간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조직의 결속을 다짐했다. 아울러 전 직원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단을 위한 공직자들의 결의를 다짐하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한편, 지난해 청렴 분야에서 우수한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공단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공단의 비전과 가치발굴에 큰 변혁을 가져올 만큼 긍정적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변화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패방지평가 3가지 모두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도약함과 더불어 안전관리 우수공기업, 정부3.0 우수 공기업을 달성을 뜻하는 행복한 도시관리 액션 파이브라는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조직 내에서 인정받는 직원에게 포상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공단이 되어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기업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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