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 한석규, 최진호 방해에 분노 “스테프 변경 혹은 라이브써저리”

[일요신문]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김사부)의 수술을 막기 위한 계략이 시작됐다.

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쳐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에서 최진호(도윤완), 김혜은(현정)은 한석규가 주현(신회장)의 수술을 감행할 계획을 전해들었다.

그러자 최진호는 돌담병원으로 내려와 “김혜은의 뜻이다”며 “스테프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석규는 “개껌이나 씹으라”고 “내 수술방에는 내 스테프만 들어올 수 있다”고 무시했다.

최진호는 “아니면 다른 조건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괜찮나. 라이브 써저리”라고 말했다.

그 시각 김혜은은 주현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주현은 “내 수술하는 모습을 생중계한다고? 누구 아이디어냐” 물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