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쳐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7회에서 서현진은 한석규(김사부)와 함께 주현(신회장)의 인공심장 수술을 잘 마쳤다.
그런데 최진호(도윤완)과 그 무리들은 서현진을 따로 불러 친한 척을 했고 “남자가 있냐”는 말까지 했다.
밖에서 이를 듣고 있던 유연석은 “선배, 여기서 뭐해요. 김사부가 찾아요”라며 서현진을 데리고 나왔다.
의국까지 서현진을 데려간 유연석은 “자장면, 피자 뭐 먹고 싶냐”고 물었다.
또 유연석은 “다음엔 그런 자리 있으면 그냥 나와라. 왜 남자 있다고 말을 못하냐”며 투덜거렸다.
그런 유연석이 귀여운 듯 서현진은 그의 어깨에 기대 미소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