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Ⅱ’, 15일 철광산공연장에서 2회 공연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 철광산공연장에서 그 서막을 여는 <넌센스Ⅱ>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대표급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 3시와 5시 등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하는 <넌센스Ⅱ>는 다섯 수녀가 수녀원의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 발랄한 소동을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가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그려낸 ‘국민뮤지컬’이다.
서울의 대학로 등 전국 순회공연 중인 <넌센스Ⅱ>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의상과 더 세련된 음악, 화려한 무대를 더해 완벽해진 모습으로 김해를 찾는다.
인형극을 보여주고 롤러스케이트 탄 채 무대를 누비는 등 다양한 연출과 신나는 노래로 60분 내내 지루할 틈 없이 공연을 이끌어 갈 것이다.
신년을 맞아 김해가야테마파크 고객에 대한 사은의 의미를 담은 <넌센스Ⅱ>는 시즌가 88,000원을 파격적인 요금 13,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특별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람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 김해시민과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특별공연”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추운 겨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화끈한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넌센스Ⅱ> 공연의 보다 상세한 정보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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