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전공 이보민(22)씨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역직구 사이트 ‘큐*’의 MD로 근무하고 있다.
이보민 씨는 “원래 전공은 패션디자인전공이다. 하지만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패션디자인에 관한 전반적인 공부와 함께 패션시장분석, 패션 트렌드 분석, 상품기획,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며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현재 싱가폴과 일본에 우리나라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대부분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세미나 특강 및 취업활동에 높은 만족감을 보인다”며 “탄탄한 패션디자인 기초수업과 실무능력배양 등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 배출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한국패션 1세대 고(故)앙드레김, 한글패션창시자 이상봉, 데무 박춘무 등 국내 최고 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및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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