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도깨비’ 캡쳐
7일 방송된 tvN ‘도깨비’ 12회에서 공유는 육성재(유덕화)가 온다는 말에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 모습을 보던 이동욱은 “부럽다, 삼촌도 있고”라며 우울해했다.
공유는 그런 이동욱을 바라보다 갑자기 왕여의 얼굴이 겹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유는 “너 사자된 게 언제라 그랬지?”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300년 좀 됐지. 왜 나 뭐 묻었어?”라며 얼굴을 만졌다.
그러자 공유는 “그냥 아주 잠깐 너한테 전에 안 보이던 얼굴이 묻어서. 내 눈에 보이면 안 되는 얼굴”이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공유는 첫등교하는 김고은(지은탁)에게 목걸이를 선물해줬다.
그러면서 공유는 “미팅 안돼, 태희 안돼, 이 목걸이 반경 300m 안에 남자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