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 캡쳐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6회에서 손보승은 늘 그래왔듯 고칼로리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 손보승의 모습을 본 신동미는 한숨을 쉬며 무언가를 결심했다.
신동미는 “난 이런 너를 그냥 둘 수 없어. 한창수, 이제부터 살과의 전쟁이야. 이제부터 너를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키겠어”라고 선언했다.
다음날 신동미는 새해 첫 날부터 손보승을 데리고 운동을 시작했다.
손보승은 얼마 못 가 주저 앉았지만 신동미는 “일어나. 일어나라고 했어. 너의 체중과 키, 체지방을 분석해봤을 때 하루 2시간 최대 3시간 운동이 필요하다”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신동미는 엄살 떠는 손보승에게 “불리할 땐 작은 엄마”라면서 등을 떠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