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메이필드호텔이 설립, 운영하는 호텔관광카지노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호텔관광경영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원서지원은 일반대학 정시모집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졸업 시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의 적성과 의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학력 이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경영 전공은 취업에 최적화 된 실무중심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메이필드호텔 유급현장실습 ‘메인클럽’을 통해 호텔 학교만의 차별화 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메인클럽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현장 실무자의 멘토링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며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5성급 호텔 경력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내 특급호텔, 리조트 및 다양한 외식업체로 맞춤형 취업지원 및 해외취업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신라 호텔, 포시즌스 호텔, 힐튼 호텔, 하얏트 호텔 등 다양한 특급호텔에 취업자를 배출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2년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학사 학위 취득, 4년제 대학으로 일반 편입이 연계된다.
현재 호텔관광경영계열,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 카페디저트계열 등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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