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AI 등으로 침체된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범사업 및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도시농업분야 체험교육농장 등 10개 사업 40개소 △기술보급분야 고품질 로컬 푸드 안정생산 등 14개 사업 16개소 △인력육성분야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3개 사업 7개소 △환경농업분야 친환경인증사업 등 7개 사업 9개소 △화훼연구 및 산업분야 용존산소발생기 보급 등 4개 사업 5개소 △가공기술분야 로컬 푸드 가공포장재 지원 사업 2개소 등 총 39개 사업 79개소에 총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또 시기·분야 별 교육도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기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는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7개 반을 시작으로 △벤처농업대학 △원예체험교실 △고양 가와지볍씨 인문학 강좌 △농기계 △강소농 △농산물 가공 △기초농업 등 총 8개 과정 33개 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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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