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개통 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승차권 예·발매를 위해 서버확충 등 시스템을 정비하고 반복적인 시험가동을 실시해 왔지만 인터넷을 통한 설 승차권 예·발매 개시와 사용자 일시 급증으로 접속지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해 고객들께 큰 불편을 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또 일시적 앱 오류에 따라 오늘 오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스마트 발권 및 반환 등에 어려움을 드렸다”면서 “현재 시스템은 정상 가동 중이나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조치를 완료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머리 숙였다.
㈜SR “이번 일을 큰 교훈 삼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매사에 만전을 기하는 ㈜SR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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