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승수, 왕빛나 붙잡았다 “부부로 살아봐요”

[일요신문] ‘다시 첫사랑’ 김승수(차도윤)가 왕빛나(백민희)에게 손을 내밀었다.

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12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34회에서 김승수는 명세빈(이하진)과 만나 초음파 사진을 돌려주며 완전한 정리를 끝냈다.

명세빈은 아기 이야기에 위장결혼 얘기는 꺼내지도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김승수는 집으로 돌아와 이혼을 얘기하는 왕빛나에게 “혜린엄마 우리 계약과 서류가 아닌 진짜 부부로 살아봐요. 혜린이를 위해서라도 아니 우리를 위해서라도 이게 옳은 선택이라는 걸 알았어요.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놀란 왕빛나는 “정말이에요? 정말 이하진과 끝내고 내게 올거에요?”라며 김승수의 품에 안겼다.

이민재 기자 [e-mail]